이봉우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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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봉우는 1960년 교토 출생으로, 프랑스 유학 후 1989년 배급 회사 시네카논을 설립한 영화인이다. 그는 아시아와 유럽의 수작을 배급하며 1993년 첫 제작 작품인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로 국내외에서 50개 이상의 영화상을 받았다. 2000년대에는 한국 영화 붐을 일으키는 데 기여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영화 제작 및 배급, 극장 경영, 교육 활동을 통해 일본 영화계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연극화를 추진하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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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우 (영화인)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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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예명 | 이봉우 |
본명 | 알 수 없음 |
다른 이름 | 알 수 없음 |
출생지 | 일본 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
국적 | 재일 한국인 |
직업 | 영화 프로듀서 |
활동 기간 | 1983년 ~ 현재 |
소속사 | 시네콰논 |
학력 | |
출신 학교 | 조선대학교 외국어 학부 졸업 |
수상 | |
블루리본상 작품상 | 1993년 《달은... 해가 뜨는 곳》 2005년 《박치기!》 2006년 《플라 걸》 |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작품상 | 2006년 《플라 걸》 |
일본 영화 프로페셔널 대상 작품상 | 1993년 《달은... 해가 뜨는 곳》 |
후지모토상 장려상 | 1993년 《달은... 해가 뜨는 곳》 |
신도 가네토 상 프로듀서상 | 2005년 《박치기!》 |
2. 생애
이봉우는 1960년 교토부 히가시야마구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 대학교로 유학을 갔다. 귀국 후 도쿠마 재팬 커뮤니케이션즈를 거쳐 1989년 배급 회사 시네카논을 설립했다. 이후 영화 제작, 배급, 극장 경영, 영화인 육성 등 다방면에 걸쳐 일본 영화계에 기여해 왔다.
2011년에는 주식회사 스모모의 최고 집행 책임자(CEO) 및 주식회사 맨시스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이사로 취임했으며, 지진 피해를 입은 도호쿠 연안을 거점으로 이동 영화관 MOMO(Moving out Movie oasis)를 전개하여 후쿠시마, 미야기, 이와테 각 현에서 이동 영화관을 개관했다.
2. 1. 초기 활동
1960년 교토부 히가시야마구에서 태어났다. 조선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 대학교로 유학을 갔다. 귀국 후, 도쿠마 재팬 커뮤니케이션즈를 거쳐 1989년 배급 회사 시네카논을 설립했다.2. 2. 영화 제작 및 배급
이봉우는 1989년 배급 회사 시네카논을 설립하여 아시아와 유럽의 수작 영화들을 중심으로 배급 활동을 시작했다.[1] 1993년에는 첫 제작 영화인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최양일 감독)를 통해 국내외 50개가 넘는 영화상을 수상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1] 1994년에는 한국 영화 『서편제』를 배급했고, 2000년대에는 『쉬리』, 『JSA 공동경비구역 JSA』, 『살인의 추억』,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등을 배급하여 한국 영화 붐을 일으켰다.[1] 특히 『쉬리』는 한국 영화 최초로 일본에서 1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1]2005년에는 『박치기!』(이즈츠 카즈유키 감독)를 제작하여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일본 영화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1] 2006년에는 『플라 걸』(이상일 감독)을 제작하여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인디펜던트 영화로서는 최초의 수상이었다.[1]
2014년에는 자신의 기획, 각본으로 『인 더 히어로』를 제작했고,[1] 2016년에는 다카쿠라 켄의 다큐멘터리 영화 『켄 씨』를 프로듀스하여 몬트리올 세계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1] 2017년에는 『링사이드 스토리』, 2019년에는 『그날의 오르간』의 기획 및 제작 총지휘를 담당했다.[1]
최근에는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상 수상작 『기생충』의 연극화를 세계 최초로 추진한다고 발표하여 화제를 모았다.[1]
연도 | 제목 | 감독 | 역할 |
---|---|---|---|
1993년 |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 | 최양일 | 제작・배급 |
1994년 | 달에서 돌아오다 | 진노 히로아키 | 기획・배급 |
바람의 언덕을 넘어서 ~서편제~ | 임권택 | 배급 | |
딸기와 초콜릿 | 토마스 구티에레스 알레아 | 배급 | |
1995년 | 헤이세이 무책임 가족 도쿄 딜럭스 | 최양일 | 제작・기획 |
1996년 | 빌리켄 | 사카모토 준지 | 제작・배급 |
월레스와 그로밋 | 닉 파크 | 배급 | |
커플즈 | 에드워드 양 | 배급 | |
연애 시대 | 에드워드 양 | 배급 | |
1997년 | 데칼로그 | 크시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 | 배급 |
브라스! | 마크 허먼 | 배급 | |
후프 드림스 | 스티브 제임스 | 배급 | |
1998년 | 마르세유의 사랑 | 로베르 게디기앙 | 배급 |
1999년 | 노래 자랑 | 이즈츠 카즈유키 | 기획・제작・배급 |
해피니스 | 토드 솔론즈 | 배급 | |
빅 쇼! 하와이에 노래하면 | 이즈츠 카즈유키 | 기획・제작 | |
세컨드 찬스 | 미즈타니 토시유키、토미오카 타다후미 | 제작・배급 | |
지뢰를 밟으면 안녕 | 이가라시 타쿠미 | 배급 | |
2000년 | 태백산맥 | 임권택 | 배급 |
MONDAY | SABU | 제작・배급 | |
상피에르의 생명 | 파트리스 르콩트 | 배급 | |
그린 피쉬 | 이창동 | 배급 | |
스프링 인 홈타운 | 이광모 | 배급 | |
쉬리 | 강제규 | 배급 | |
2001년 | JSA | 박찬욱 | 배급 |
바람의 꽃 | 소메이 신지 | 배급 | |
치킨 런 | 닉 파크 | 배급 | |
시즌 티켓 | 마크 허먼 | 배급 | |
퍼니 게임 | 미하엘 하네케 | 배급 | |
골판지 하우스 걸 | 마츠우라 마사코 | 제작・배급 | |
빛의 비 | 타카하시 반메이 | 배급 | |
2002년 | KT | 사카모토 준지 | 기획・제작・배급 |
버스를 기다리면서 | J・C・타비오 | 배급 | |
친구 | 곽경택 | 배급 협력 | |
브레드 앤 로즈 | 켄 로치 | 배급 | |
2003년 | 안녕, 크로 | 마츠오카 죠지 | 제작・배급 |
겟 잇 업! | 이즈츠 카즈유키 | 기획・제작・배급 | |
살인의 추억 | 봉준호 | 배급 | |
북경 바이올린 | 첸 카이거 | 배급 | |
파이란 | 송해성 | 배급 | |
호텔 하이비스커스 | 나카에 유우지 | 배급 | |
영원한 모타운 | 폴 저스트먼 | 배급 | |
2004년 | 아무도 모른다 | 고레에다 히로카즈 | 기획 협력・제작・배급 |
아버지의 백드롭 | 이토시 오토코 | 제작 총지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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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 이재용 | 배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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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 정윤철 | 배급 | |
2006년 | 유레루 | 니시카와 미와 | 배급 |
굴러라! 타마코 | 신도 카제 | 제작・배급 | |
푸른 노래 ~노래자랑 청춘편~ | 카네다 케이 | 기획・제작・배급 | |
플라 걸 | 이상일 | 제작・배급 | |
내일로의 티켓 | 에르마노 올미 아바스 키아로스타미 켄 로치 | 배급 | |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 켄 로치 | 배급 | |
지단 ~신이 사랑한 남자 | 더글러스 고든 | 배급 | |
보이지 않는 구름 | 그레고르 슈니츨러 | 배급 | |
2007년 | 혼모에! | 사카모토 준지 | 기획・제작・배급 |
키토키토! | 요시다 야스히로 | 제작・배급 | |
밀코의 빛 | 크리스티아노 보르토네 | 배급 | |
사디스틱 미카 밴드 | 타키모토 켄고 | 기획・제작・배급 | |
파치기! LOVE&PEACE | 이즈츠 카즈유키 | 기획・제작・배급 | |
애프터 웨딩 | 수잔 비에르 | 배급 | |
어떤 사랑의 풍경 | 수잔 비에르 | 배급 | |
2008년 | 환희의 노래 | 마츠오카 죠지 | 기획・제작・배급 |
걸어도 걸어도 | 고레에다 히로카즈 | 제작・배급 | |
라스트 게임 마지막 와세다 게이오전 | 카미야마 세이지로 | 제작・배급 | |
2009년 | 하프웨이 | 키타가와 에리코 | 제작・배급 |
한여름 밤의 꿈 | 나카에 유우지 | 제작・배급 | |
2010년 | 하나 ~기적의 46일간~ | 문현성 | 배급 |
2011년 | 예언자 | 자크 오디아르 | 배급 |
2012년 | EDEN | 타케 마사하루 | 기획・각본・제작・배급 |
2013년 | 지슬 | 오미열 | 배급 |
로마에 사라진 남자 | 로베르토 안도 | 배급 | |
2014년 | 인 더 히어로 | 타케 마사하루 | 기획・각본・제작 총지휘 |
그레이트 뷰티 ~추억의 로마 | 파올로 소렌티노 | 배급 | |
2015년 | 세바스찬 살가두 | 빔 벤더스 | 배급 |
글로리아의 청춘 | 세바스찬 레리오 | 배급 | |
2016년 | 켄 상 | 히비 유이치 | 제작 총지휘・배급 |
파코 데 루시아 ~작열의 기타리스트 | 쿠로 산체스 | 배급 | |
2017년 | 링사이드 스토리 | 타케 마사하루 | 기획・각본・제작 총지휘 |
나와 세계의 방정식 | 대니 코언 | 배급 | |
2018년 | 로프 | 페르난도 레온 데 아라노아 | 배급 |
2019년 | 그날의 오르간 | 히라마츠 에미코 | 기획・제작 총지휘・배급 |
2. 3. 최근 활동
오랜 친분이 있는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상 수상작 기생충의 연극화를 세계 최초로 추진한다고 발표하여 화제를 모았다. 영화, 연극, 온라인 드라마 프로듀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1]2. 4. 기타 활동
세타가야 모노즈쿠리 학교에서 스크린 패드를 개설하여 차세대 영화인과 배우를 육성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일본 영화계를 견인해 왔다.[1] 극장 경영(시네 아뮤즈, 시네카논 유라쿠초, 휴먼 트러스트 긴자, 시부야, 기타)에도 참여했다.[1] 최근에는 오랜 친분이 있는 봉준호 감독의 미국 아카데미상 수상작 『기생충』의 연극화를 세계 최초로 추진한다고 발표하여 화제를 모았다.[1] 영화, 연극, 온라인 드라마 프로듀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1]3. 논란 및 비판
이봉우에 대한 논란은 주로 일본의 반북 우익 잡지인 '신조(新潮)45'에서 제기되었다. '신조45'는 2010년 3월호 기사에서 이봉우가 조선총련과 연계되어 북한을 옹호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2]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사실과 다르거나 왜곡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3. 1. 일본 우익 잡지의 비판
일본의 반북 우익 잡지인 ‘신조(新潮)45’ 2010년 3월호는 「탈북영화 “크로싱”은 왜 개봉이 안되었는가」라는 기사를 실었다.[2]‘신조45’는 이봉우가 조선총련 간부로부터 ‘한류(韓流)’에 대항하여 일본 사회 내 북한류(朝流)를 일으킬 수 있는지 상담받고 “일본 사회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단계를 밟으면 할 수 있다”라고 답하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는 재일동포 화해운동을 하는 코리아NGO센터 글을 의도적으로 왜곡한 것이다. 원래는 북한뿐 아니라 한반도 역사와 재일동포 역사를 제대로 알리고 이해시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취지였다.
‘신조45’는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의 영화 「박치기!」(2004년), 「박치기! LOVE&PEACE」(2007년)가 이봉우 주도로 제작되었고, 이 영화들 주제가로 등장한 《임진하(河)》(원제《임진강》)가 북한 체제 선전 노래라고 주장했다. 또한 「박치기」에서의 「임진하」 가사가 북한의 한국 침략 사실을 은폐하여 사실을 모르는 관객을 현혹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임진강이 북한에서 발표된 노래이고, 재일동포 중 이른 '총련계'의 애환을 담은 노래라는 것은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
‘신조45’는 이봉우가 2006년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송환 일기」(2003년, 김동원 감독/원제 「송환」)를 배급 공개한 점도 비판했다. '송환'은 인권영화제 등에서 상영되었고 한반도 분단 역사와 그 속에서 아픔을 겪어야 했던 사람들, 혹은 양대 진영 이데올로기에 의해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의 인생과 과거, 현재를 가감 없이 보여준 명품 다큐로 인정받고 있음에도, '송환'을 ‘친북’ 영화로 단정하며 이봉우를 친북인사로 몰아붙였다.
‘신조45’는 이봉우가 2008년 북한 주민의 비극을 그려 할리우드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 2009년 미국 아카데미상 외국 영화 부문 한국 대표작품인 탈북영화 걸작 「크로싱」의 일본 내 공개를 적극 막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소송 중이며 사실관계를 다투고 있다. 이봉우가 대표로 있는 시네콰논은 수많은 금전 문제와 영화「크로싱」개봉방해 등의 이유로 2010년 1월 도쿄 지방재판소에 민사 재생 수속을 신청하였는데, 이는 한국으로 따지면 사실상 도산한 상태이다.
3. 2. 비판에 대한 반박
일본의 반북 우익 잡지인 ‘신조(新潮)45’ 2010년 3월호는 「탈북영화 “크로싱”은 왜 개봉이 안되었는가」라는 기사를 통해 이봉우를 비판했다. 그러나 이러한 비판은 코리아NGO센터에 실린 글을 의도적으로 왜곡한 것이라는 반박이 있다.[2]'신조'는 이봉우가 제작에 참여했다고 주장하는 영화 「박치기!」(2004년), 「박치기! LOVE & PEACE」(2007년)에 등장하는 노래 《임진강》이 북한 체제 선전 노래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임진강이 북한에서 발표된 노래이며, 재일동포 중 '총련계'의 애환을 담은 노래라는 것은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2]
또한 '신조'는 이봉우가 배급한 다큐멘터리 영화 「송환」(2003년)을 '친북' 영화로 단정하며 이봉우를 친북인사로 몰았다. 그러나 '송환'은 이미 인권영화제 등에서 상영되었고, 한반도 분단의 아픔을 겪어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는 '신조'의 논리가 조잡하며, 한국과 한반도 역사, 그리고 한반도 분단에 대한 일본의 책임을 외면하는 비판임을 보여준다.[2]
'신조'는 이봉우가 탈북 영화 「크로싱」의 일본 내 공개를 막았다고 비판했지만, 이 문제는 소송 중이며 사실관계를 다투고 있다. 이봉우가 대표로 있는 시네콰논은 2010년 1월 도쿄 지방재판소에 민사 재생 수속을 신청했는데, 이는 한국의 법정관리와 유사하다.[2]
4. 작품 목록
이봉우는 영화 제작, 배급,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그의 작품 목록은 다음과 같이 크게 영화, 텔레비전 프로그램, 저서, 편집, 관련 서적으로 나눌 수 있다.
'''영화'''
이봉우는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 헤이세이 무책임 가족 도쿄 딜럭스, 빌리켄 등 다수의 영화를 제작, 배급, 기획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
- 닛케이 스페셜 가이아의 새벽 "한류" 질주 ~ 한국 영화 비즈니스의 기적 ~ (2004년 7월 13일, TV 도쿄)[1]
'''저서'''
- 「月はどっちに出ているか」をめぐる二、三の事情|달은 어느 쪽에 떠 있는가를 둘러싼 두세 가지 이야기일본어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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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日本映画は生きている|니혼 에이가와 이키테이루|일본 영화는 살아있다일본어 (이와나미 쇼텐)의 편집 위원으로 참여했다.
'''관련 서적'''
- イン☆ザ☆ヒーロー|인☆더☆히어로일본어 (오이시 나오키 저, 미즈노 케이야, 이봉우 각본) (2014년)
4. 1. 영화
아바스 키아로스타미켄 로치